터키는 여름철에도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의 여름(6~8월) 날씨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터키 여름 날씨,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는?
터키는 지역에 따라 기후 차이가 뚜렷한 나라입니다.
특히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는 각각 해양성, 대륙성 기후의 특성을 띠고 있어 여행 준비 시 참고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이 두 지역의 기온, 강수량, 체감 날씨, 추천 복장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이스탄불 여름 날씨 특징
이스탄불은 지중해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혼합된 날씨를 보입니다.
여름철(6~8월)은 덥고 습한 편이지만, 해안 도시 특성상 비교적 시원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상대적으로 쾌적합니다.
월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강수량(월간)
6월 | 26도 | 17도 | 34mm |
7월 | 28도 | 19도 | 34mm |
8월 | 28도 | 19도 | 32mm |
핵심 포인트
한국의 여름보다 덜 후덥지근한 느낌으로 얇은 반팔, 원피스, 모자, 선크림 필수입니다.
냉방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숙소 예약 시 에어컨 여부를 확인하세요.
카파도키아 여름 날씨 특징
카파도키아는 대륙성 기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여름철에는 낮에 뜨겁고 건조하며, 밤에는 선선하거나 약간 쌀쌀할 정도입니다.
월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강수량(월간)
6월 | 28도 | 12도 | 20mm |
7월 | 32도 | 15도 | 10mm |
8월 | 32도 | 15도 | 8mm |
핵심 포인트
낮에는 매우 강한 햇살로 인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반면 밤에는 긴팔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얇은 긴팔을 준비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풍선 투어(벌룬 투어)를 새벽에 진행할 경우 특히 새벽 기온에 대비해 따뜻한 옷이 필수입니다.
여행 시 참고사항과 팁
이스탄불 여행 팁
덥지만 바람이 시원해 낮 시간대에도 야외 활동이 비교적 무리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사람이 많아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어 오전, 저녁 시간대를 활용하세요.
카파도키아 여행 팁
사막 지형 특성상 먼지와 햇볕 차단이 중요합니다.
벌룬 투어, ATV 투어, 승마 체험 등 대부분 야외 활동이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지역 추천 복장 기타 준비물
이스탄불 | 반팔, 원피스, 모자 | 선크림, 선글라스 |
카파도키아 | 반팔+얇은 긴팔, 긴 바지 | 겉옷, 물, 선크림, 모자 |